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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문

    2010 중고등부캠프 간증문 - 권영민(중1, 안동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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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CEF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562회   작성일Date 10-09-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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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하나님 아버지, 저는 제가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했었기에 정말 예수님을 믿고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 바닥입니다. 제가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이해와 감동이 되지 않을 때가 참 많습니다. 그런 모습은 예수님을 믿는 모습이 아니라 겉모습만 되어있고 어쩌면 겉모습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중학교에 올라오면서 별로 좋지 않는 아이들과 어울리며 욕도 늘고 왕따 친구나 힘없는 아이들 또는 저보다 키가 작은 아이들을 무시하거나 왕따를 시키고 심지어는 때리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전 자신을 속이면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속으로 자부심을 느끼는 아주 나쁘고 교만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어른들이 볼 때는 아주 착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할 때도 많습니다. 그리고 교회도 가기 싫고 엄마와 그런 예수님에 관한 것을 토론하고 그럴 때도 많았습니다. 어떤 때는 저에게 시비를 걸어서 정말 심하게 때리고 욕하고 그럴 때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럴 때 죄책감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찾지도 회개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럴 때는 제가 정말 못됐다라고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제 마음에는 여전히 예수님이 없는 것 같았고 제가 마음을 닫아 버리는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그럴 땐 저를 잡아주시고 회개하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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