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집사 (칠곡교회)

처음 시작 할 때 조금 두려웟습니다. 제가 그 일을 할 수 있을까? 염려 가운데 기쁨으로 오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와서 대표님의 열정과 노력, 간사님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내가 여기를 너무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늘 아이들에게 관심이 있고 학교 근처 문구사에서 애들을 보면 과자도 잘 사주고 얘기를 처음 보는 아이게 말을 잘 건넸습니다. 이제는 그런 아이들에게 과자가 아닌 주님을 예수님을 전하고 싶습니다. 글 없는 책을 아직 다 마스트 하지 못했지만 꼭 완벽하게 해서 아이들의 영혼을 살리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여기에 와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돈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이제는 그 돈보다 더 귀한 주님을 만나고 그 주님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너무나도 귀한 교육을 받게 되어서 모든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부르신 주님께 감사하며 배운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더 노력하고 익혀서 주님께 기쁨이 되길 소망합니다.
지금도 이걸 쓰면서 저희 집 근처에 있는 아이들이 생각나 너무나 기쁘고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해요. 저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