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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여름 3일클럽, 단기선교사 훈련 간증문 - 채금자집사(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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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CEF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225회   작성일Date 11-08-22 11:55

    본문

    채금자집사(서부교회)

     교사전문대학의 필수 과정이서서 아이들이 방학을 하지 않았는데도 참석해야만 했다. 이번이 3번째 3일클럽을 하는데 2번은 겨울에 여름은 처음이다.
     나의 생활을 내려 놓기가 참으로 어려웠다.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오기란 쉽자 않았다. 고등학교 2학년인 큰 딸은 시험기간이었고 7살 막내는 초등학생인 누나들이 돌보아야만 했다. 3번째 참석하니 이제 조금 눈이 뜨인다고나 할까?
    아! 그렇구나. 이제 조금은 이해가 가고 알 것도 같다. 3일클럽은 한 번 받고나면 다음번엔 더 잘할 수 있을건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서 또 오게되고 그 다음은 이젠 정말 잘 할 것 같3다 해서 또 오고. 어떤 알 수 없는 아니 주님이 주시는 은혜 그 매력에 빠져서 자꾸만 오게 되는 것 같다. 한번만 더 받으면 정말 잘 할것 같은데...
     어디에 가도 이런 실제적인 훈련은 없을 것 같다. 나를 돌아보고 나를 다듬고 나를 훈련시키고 아이들을 바라보는 생각이 달라지고 새소식반을 하다가 힘을 잃거나 용기가 더 필요한 분은 필히 3일클럽을 받아야 할 것 같다. 용기가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고 계신다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글 없는 책을 외우면서 한 문장, 한 단어가 이렇게 새롭게 다가올 줄을 몰랐다. 별 것아닌 감탄사 하나가 한 단어가 그런 큰 뜻을 가지고 있었구나. 새롭게 느껴졌다. 정말 너무 좋은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처음 이틀간은 너무 힘들고 괴로웠지만 그 시간을 이기고 견뎌내니 행복이 찾아온다. 감사가 넘친다. 우리를 지도해 주신 하임자조장님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조모조목 잘 지적해주시고 잘 알려주시고 열심을 다하는 모습이 참으로 사랑스러웠습니다. 어떻게든 한 단계 자라길 원하시는 대표님, 뜻대로 자라나야 하는데, 원하는 만큼, 자라나지 못해서 그렇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무섭게 하지만 세심한 배려와 사랑을 느낍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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