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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문

    09 여름 3일클럽 간증문 김영주 집사 (원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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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CEF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873회   작성일Date 09-09-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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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교사를 맡았습니다. 신앙생활 한지도 얼마 안 되어 안하려고 했는데 저희 교회 부장 집사님께서 모를수록 배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 말씀에 “맞다” 배워야지 하는 마음에 하라는 대로 가라는 대로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 전도협회에 와서 새소식반과 TCE 1단계를 하고 이번 3일클럽까지 하면서 참 감사하게 느꼈습니다.
    제 자신의 신앙생활에도 무척 도움이 되었고 그저 구원받아 교회에 잘 나가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게 구원받은 목적이 아니라는 것과 죽어서 천국 가는 신앙생활이 아니라 이 땅에 살면서 주님의 일을 하다가 또 하나님 나락 지금부터 나에게 임했다는 것을 깨달아 알아가게 해 주었습니다.

    전도 특공대에서 막연하게 그냥 “예수 믿으세요” 라며 전도지를 줄 때 전도하면 하나님이 축복해주신다는 말을 주변에서 들었는데 어린이전도협회에 나오고부터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이 일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에 무조건 해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또 막연한 전도 방법 “안 믿으면 지옥 간다. “예수님 안 믿으면 불구덩이에 간다” 복음은 그렇게 사람들의 마음속에 심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글없는책을 외우고 또 외우면서 내가 은혜를 받았고 이 방법대로 내가 느낀 것을 다른 사람도 느낄 것이며 성령님께서 역사해 주실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훈련받는 동안 외워야 하는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이 자리에 온 것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은혜인지 감사했어요. 또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3일클럽은 계속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수고하신 대표님과 여러 조장님들 감사했구요. 생각날 때 마다 어린이전도협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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