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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 여름 3일클럽 간증문 이미숙 집사 (동변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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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CEF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853회   작성일Date 09-09-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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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숙 집사 (동변제일교회)

    언제나 나침반은 북쪽을 가리키듯이 때때로 우리는 우리의 길을 고집하며 가지만 하나님은 그 자리로 돌아오게 하시며 주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남편 사업의 어려움 때문에 직장을 구해서 돈을 좀 벌어야겠다는 마음에 3일클럽 훈련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번에는 가지 못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환경을 정리해 주시고 마음을 돌려 주셔서 3일클럽 훈련부터 먼저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다.
    나는 이 훈련에 올 때마다 마음의 평안을 느낀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전도현장이 있고 전도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이 품안에 있는 것이 하나님의 품안에 있음을 안다. 만약 내가 직장 따라 먼저 갔더라면 이런 안정감은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글없는책, 공과, 대표님의 강의, 저녁시간마다 듣는 목사님의 말씀, 현장전도, 선교사님들과의 교재시간들, 조원들의 만남, 이 모든 것들은 나의 삶의 문제를 손보시고 방향을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는 듯하다. 그래서 이번에도 많은 것을 시간, 시간 깨달으며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어 가려는 나의 마음을 수정하는 시간이었다.
    반복되는 훈련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글없는책 한 구절, 한 구절이 버릴 것이 하나도 없음을 아이들과 상담할 때 절실히 깨달았다. 또한 조장님의 영혼을 향한 열정이 너무나 아름다운 시간들이었다.
    이제 죄로 잃어진 아이들을 한 영혼이라도 찾고자 하는 그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나도 전도하며 강한  용사로 아이들의 하나님 앞에 세워가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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