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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 여름 3일클럽 간증문 이정욱 선생 (성암교회)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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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CEF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900회   작성일Date 09-09-16 14:21

    본문

    이정욱 선생 (성암교회)

    아이들은 여러 가지 반응이 있다.
    복음전파에 있어서 아이들의 반응이 한두 가지 일수가 없는 것 같다.
    믿겠다(좋다), 안 믿겠다(싫다)의 차원이 아니라 믿고 있어도,
    교회에 다니고 있어도 자신이 어떻게 죄 용서 받는 건지,
    예수님께서 왜 죽으시고 부활하셨는지,
    자신이 영접한 예수님이 자신의 계속된 죄로 인해 떠나가실 것 같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이 있다.

    3DC의 목적은 아이들을 모으고 모아서 인원수를 많이 채우는 것이 아니다.
    또 자신이 열심히 밤을 새워 가면서 공부하고 익힌 복음 활동을 멋있게 발표하고 패스하는 것에 있는 것도 아니다.
    골목마다 한 아이라도 더 만나서 예수님을 전하고 마음에 주님을 모시는 방법을 알려주어 죄로부터 죽은 영혼이 보혈의 공로로 새 생명을 얻는 것이다.
    왜냐면 그것이 주님께서 주신 지상명령이고 우리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전도 쪽지를 나눠주며 “예수 믿으세요” 하는 것과 주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게 도와주는 것은 너무나 다르다.
    전자는 그냥 기도만 열심히 하면 할 수 있지만 후자는 그렇지 않다.
    할 줄 알아야 하고 배워야 그렇게 하기 때문이다.

    이 3DC훈련은 4박5일의 기간 동안 전도의 훈련을 집중적으로 가르친다.
    바쁜 세상 속에서 5일씩이나 보낸다는 것이 길 수도 있지만
    여기 참석할 모두는 3-4시간만 잠을 자면서 배우고, 공부하느라 시간이 모자란다.
    그만큼 중요하고 대충 할 수 없는 것이다.
    커피와 함께 전도지를 나누어 주어도 전도이고 영접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도와주는 것도 전도이다.
    내가 어느 것을 할 것인가는 나의 가치관에 달려있다.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무엇일까?
    내가 어떻게 하면 그 마음을 헤아려 그 뜻대로 살수가 있나?
    이런 결정적인 사실을 놓고 결정하는 것이다.
    또한 내 자신이 아예 전도와 담을 쌓은 대충신앙인이면 모르겠지만
    전도를 알고 있는 신앙인으로써 좀 더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좀 더 쓰임 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 3DC를 통해 주님께서 이루어 가신 일들을 보길 원하고 또 내가 그 일에 쓰임 받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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