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E1단계 교사대학을 마치면서...
여름에 받겠다 말해놓고 게으름으로 하지 않았다 그 대가로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회개하는 긴 시간을 가지고 나서야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기쁨 맘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훈련이 참 좋습니다.
3DC훈련도 좋았고 이번 교육도 너무 좋았습니다. 하나님의 속성을 들으면서 아는 내용을 다시 한 번 ‘내 안에 계심’과 ‘함께 하심’과 ‘인도하심’과 ‘가르치시는 하나님’과 ‘사랑이신 하나님’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나를 조명하며 다시 한 번 피조물 됨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대단하시다는 걸 알았습니다.
대표님의 첫 말씀 ‘하나님을 아는 것’, ‘그 아는 것을 자랑하라’ 하셨습니다. 정말 하나님을 잘 그리고 깊이 만나고 싶어집니다.
교사의 자질과 의무를 배우면서 참으로 난 무식했구나.. 나를 깨닫고 구체적인 교육과 실습을 하면서는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만큼 내 것이 될 거라고 생각했기에 지금 테스트를 마치고는 너무 내가 자랑스럽고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조장님의 솔깃한 가르침도 함께요.
이쯤 오다보니 나에게 이러이러한 은사를 주심도 알게 되고 어떻게 살아야 될지도 알게 되고 새소식반을 하면서 (히12:5-11) 아이들을 훈육할 때도 어떻게 해야 될지도 알아 다짐합니다.
이일을 끝까지 하고 싶어요. 기도가 있다면 복음전함에 있어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인도하심을 받으며 더 많은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싶습니다. 좀 더 담대함으로 좀 더 지혜롭게 더 많은 사랑으로 전하고 싶어요.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실 줄 믿습니다.
시작하는 용기와 끝까지 하는 인내와 끈기를 주세요.
나의 주님! 주 앞에서만 눈물이 나게 하소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대표님과 간사님들 감사드립니다. 홧팅!
허민정 집사 (영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