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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 여름 3일클럽 간증문 김명숙 전도사 (열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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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CEF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977회   작성일Date 09-09-10 15:49

    본문

    김명숙 전도사(열린교회)

    윤숙희 전도사님의 강력한 권고를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알고 왔습니다.
    지금 이 시간 너무 잘 왔다고 생각이 들고 모든 여건이 합당한 이 시점에 오게 되어 감사합니다.
    나이 너무 많이 들어오게 된 점 참으로 아쉽습니다. 그토록 전도에 대한 부담과 열망이 있었는데도 제대로 교육 훈련이 되지 못하여 늘 아쉬웠고 힘들었던 시간들이었는데 지금부터라도 멋진 전도자가 되어 많은 영혼을 구원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써 말입니다.
    온전히 복음만 드러나도록 저를 비우겠습니다. 내 생각, 내 의견, 내 감정 그분의 종이 되길 원합니다. 실질적인 일하는 종 말입니다.
    복음의 능력은 강하고 그 범위 또한 큰 줄 믿습니다. 전하고 아쉬워하는 어설픈 전도자가 아니라 너무나 기쁘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그런 전도자가 되게 해 주실 줄 기대하며 오늘도 열심히 외우며 숙달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불이 붙고 있고 아이들을 만나고 싶은 열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 만나 영접하게 된 아이들의 그 심각한 얼굴, 진지했던 모습들이 나를 감격하게 합니다. 살아 있는 기쁨을, 보람을 느낍니다.
    은퇴를 해야 하는 날이 가까운 것 같은 이 시점에 은퇴 없는, 하늘나라 갈 때까지 계속할 확실한 일을 붙들었습니다. 위하여 기도하며 참으로 나의 신앙생활에 늘 준비만 하고 제대로 써 보지 못한 하나님께서 훈련하시고 준비하신 것들을 마음껏 드리겠습니다.
    같이 하는 앞장 선 선배들과, 함께하는 동역자들 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나도 이 대열에 끼워 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서로 날카로운 타작기계와 같이 이 뜨거운 여름날 시원한 얼음냉수가 그분께 되어드릴 것을 기대하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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