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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 여름 3일클럽 간증문 장명성 전도사 (남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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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CEF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947회   작성일Date 09-09-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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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명성 전도사 (남부교회)

    <훈련 전>
    사실 이 훈련을 받기 전 서울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전도폭발” 훈련을 받기로 작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교회의 사정상 갑자기 일정이 취소되었고 취소되면서 ‘어린이 전도협회’에서 실시하는 ‘3일클럽’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3일클럽을 처음에는 하기 싫었던 것이 솔직한 마음이다. 훈련이 어떤 것인지도 잘 몰랐고, 훈련을 받기 보다는 학기 중에 읽지 못했던 책을 읽고 싶었다. 그리고 재정적인 문제도 있었기에 가기 망설여졌다.
    그러던 중 서울에 있는 면접에서 1박2일간 면접 훈련을 받고 내려오는 길에 차비를 15만원 받게 되었고 이번 3일클럽에 올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했다.
    처음 고민이 되기까지는 정말 집에 가고 싶기도 하고, 내가 왜 이곳에 왔는지 하나님께 계속 물어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중도에 하차하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되지 않아서 끝까지 일단 남기로 결심했다.
    3일째가 되었다. 서서히 내 마음속에 클럽전도와 특히 ‘글없는책’, 그리고 공과공부가 적응되기 시작했다.
    같은 조의 하임자 조장도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너무 빡빡하게 돌아가는 일정이 힘들었지만 서서히 예수님의 피가 나를 적시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이정인’ 목사님의 말씀과 ‘대표님’의 말씀을 통해 나름대로 가지고 있었던 기도의 응답도 얻을 수 있었고, 감사한 새벽기도의 시간도 기억에 남는다.

    <훈련 후>
    이번 훈련을 받으면서 대표님과 “스텝들의 ‘기도’가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 주었구나.”라고 생각되어진다. 이번 훈련 뿐 아니라 TCE과정과 겨울에 있을 3일클럽에도 참석하고 싶은 희망이 생겼다. 또한 그동안 어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지만 아이들에게 재대로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아이들을 예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작업을 ‘글없는책’을 통하여 계속 연습, 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4박 5일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다. 마치면서 느끼는 것은 “정말 잘 왔고 하나님의 뜻이구나.” 이다. 대표님과 스텝, 그리고 조장님들의 수고에,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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