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구지회
로그인 회원가입
  • 교육자료
  • 간증문
  • 교육자료

    간증문

    T.C.E 1단계 31기 간증문 - 정순희 집사 (은천교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DCEF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273회   작성일Date 09-12-03 16:06

    본문

    정순희 집사(은천교회)
    결혼과 함께 참 바쁜 나날들을 보내왔습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그것이 나 자신을 만족하게 만들어 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그 일들이란 것이 제 욕심을 채우려 했던 세상적인 것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교사를 하며 주일학교 어린이들을 만나왔지만 너무나도 부족한 교사였습니다.
    저의 자녀들 또한 믿음 안에서 바르게 양육시키기에 늘 부족한 엄마였습니다.
    좀 더 훈련되고, 좀 더 준비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하나님께서 제게 TCE교육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13년 동안 학원을 운영하면서 한 번도 방학이란 것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방학을 하고, 이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시간 시간 교육에 참여하면서, 이제껏 제가 얼마나 준비 없이 아이들 앞에 섰는지,
    눈으로 보이는 것 아니라 그들의 영혼을 바라보며 성실하게 임하지 못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제 안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지혜가 부족했습니다.
    이것들이 제가 원해서, 이 정도 쯤은 봉사해야 한다는 막연한 제 나름의 기준에 의해 생활했다는 마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잃은 자를 찾으시는 아버지의 마음과, 그 영혼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피를 생각하며 하나님이 지극히 기뻐하시는 일에 저를 사용하시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뜻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이제 더 많이 배우고 내 욕심보다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며, 영혼에 대한 비전을 품고 달려가고 싶습니다.
    저의 삶에서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나도록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할렐루야! 좋은 기회를 허락해 주시고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