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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년 8월 중고등부연합캠프 - 이유경(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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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018회   작성일Date 07-10-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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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캠프는 우리교회 중고등부가 참여하였다. 너무 행복했고 친구들 모두 열심히 해 주어서 나도 힘이 났다. 나의 꿈은 우리 중고등부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고 모두가 함게 캠프에 참여하여 믿음의 눈을 넓히는 것이다.
    내가 청소년일 때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하나님의 꿈으로 달려가기 위한 준비가 되길 원한다. 한창 힘들고 탈도 많고 말도 많을 시기지만 연합캠프를 통해 단련되는 내가 , 그리고 수상교회 중고등부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세상에 나아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아직은 내가 정해놓고 품고있는 꿈이 확실한지는 모르겠다. 난 중학교 교사가 되고 싶다. 가장 방황하고 힘든 시기에 그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상담도 해 주고 싶다. 그리고 상담하던 중에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싶다. 나도 사춘기를 겪었고 겪고 있다. 혼자 힘들어하지 않도록 그들을 내가 품어주고 싶다.
    친구같은 교사가 그리고 그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어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 중학교시기가 누구보다 힘들다는 것 그리고 가장 어려운 시기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 시기에 탈선하는 아이들을 주님 품으로 보내고 싶다.
    이쯤되면 결혼도 하겠지.. 대표님의 말씀처럼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싶다. 그리고 사무엘의 어머니처럼 모세의 어머니처럼 믿음의 영적 거인을 키울 수 있는 멋진 엄마가 되고 싶다. 눈물로 기도하고 사랑해주고 믿음의 가정에서 신실하게 키우고 싶다.
    멋진 엄마 나의 가장 큰 꿈이자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다. 내가 살아가는 동안 이꿈을 위해 많이 달련될 것이다. 그 순간을 하나님과 함께 극복하며 나의 꿈, 하나님의 꿈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싶다.
    끝으로 이 곳에 오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아버지의 계획하심에 따라 순종하는 딸이 되고 싶다. 아버지의 꿈을 바라보며 아버지의 꿈이 나의 꿈이 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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