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 사촌들 따라 왔다. 그냥 사촌들 따라 놀러 온 것 같은데 은혜를 많이 받았다. 요즘들어 사탄이 나를 조정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 캠프에 와서 하나님께 회개하고 찬양을 듣고 기도를 해서 내가 많이 변한 것 같다. 예전에는 동생을 괴롭히고 엄마말씀을 안들었다. 이제 부터는 동생을 아끼며 사랑하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듣는 착한 딸이 되고 싶다. 그리고 예전에는 가끔씩 성경책을 읽었는데 1독을 목표로 하여 매일 3장씩 주일에는 5장씩 읽고 성경책에 있는 말씀대로 생활 할 것이다.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 좋은 조원들과 선생님을 만나게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말씀을 듣고 내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 아무런 죄도 없는데 지울 수 없는 손과 발에 못 자국과 그리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께 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린다.

2006년 1월20일 <은혜로조>- 김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