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클럽훈련을 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번 3일클럽은 받을 생각이 없었는데...작년 여름 50주년 호서대학에서 열린 3일클럽에 한번 받아서 뭘 2번씩이나 받나 생각했어요. 몇몇 조장님들 왈! ‘무슨소리하노. 대구에서 받아야 진짜받는거다’ 하셨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기보하며 마음에 준비를 하여 참여하게 되었어요. 교회에는 신년특별 새벽기도회다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4박5일동안 훈련에만 몰두하기로 결심하고 첫날 훈련을 받는데, 송구영신예배드리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탓에 너무 힘들었어요. 눈을 감을려면 대표님께서 ‘누구 누구 눈뜨세요’ 라는 말에 꼭 저보고 하시는것 같아 정신을 차리고 고개르 ㄹ들어보니 여러사람들이 피곤에 못이겨 힘들어 하시는 것을 보았어요. 둘째날부터 마음과 정신을 다듬고 모든 프로그램에 은혜를 받으며 집중을 했습니다. 특히 공과교수법을 배울때는 바보가 도트이는 것 같았어요. 새소식반 시범에서는 개요지를 아무리 보아도 이게 무슨뜻인지 늘 궁금했고 조장들은 능력도 많으시다. 이걸 어떻게 이해하고 끼어맞추지!!! 그러나 조금은 알것 같지만 아직 많이 더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4박5일동안 조장님 기도와 도움으로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고 얻었어요. 조원들 모두 하나가 되어 서로 돕고 이해하고 주안에서 하나가 되어 혜어진다는 것이 조금 슬펐답니다. 이 훈련을 통해 어린이들을 전도하고 관심가지며 주님앞에 비젼을 갖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