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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문

    2008년 2월 TCE1단계 간증문 - 홍선애 (늘푸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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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774회   작성일Date 08-05-14 13:48

    본문

    우리가 산에 가는 것은 그 산이 언제나 변함없이 그 곳에 있기 때문이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린이전도협회가 저에게는 친정집과 같은 곳이다. 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 10년 전에 새소식반과  TCE1단계를 했습니다. 이 지역을 지나가면 쳐다보고 눈에는 그리움과 보고픔이 있었습니다. 교회 사정으로 올수가 없었지만 이곳에 오면... 가야 하는데... 생각뿐이었습니다. 부장을 맡아 교사회를 진행하면서 교사들에게 반 아이들이 구원의 확신이 있는지 알아보고 영접기도 시키고 점검하라고 말을 해도 어린이 전도협회 교육을 받지도 않고 모르는 교사는 눈만 깜빡이며 지나갔습니다. 김경숙 대표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너무나 보고 싶고 오고 싶었는데 이제야 10년이 훌쩍 지나서 오니 눈물이 났고 내 깊은 곳에서의 어린이를 향한 마음이 새로이 싹이 터져 나오며 이제 다시 해야겠다고 내가 아닌 내 심령에서 흘러나오는 말이었습니다.

    변하지 않고 그때나 지금이나 그 모습 그대로 있는 전도협회 내용들, 대표님. 이 자리와 열기가 자꾸만 나를 울게 했습니다. 일을 하다 보니 예수님은 저 멀리 계시는데 나는 혼자 걸어갔던 교사의 삶을 회개하며 멀리 계시게 했던 주님을 다시 찾아옵니다. 정말 부끄러웠고 창피하지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며 차근차근 익히고 다시 배워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곳 전도협회에 올 수 있게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시 배울 수 있게 해주신 늘푸른교회 정준기 목사님께도 감사하구요. 변함없이 이 자리에 있으면서 교육하시는 김경숙 대표님과 간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내 아이만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복음을 듣지 못한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들려주오 들려주오’ ‘찬송이 감사해요 영광 돌립니다.‘ 라고  바뀌는 날까지...          늘푸른교회  홍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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