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기 교육지도자 전문대학 간증문 - 김미란 집사(은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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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를 이곳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모태신앙으로 자라먼저 저를 이곳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인도하 별다른 체험 없이 40여년을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주일학교 유치부 총무를 맡게 되어 섬기면서 많이 부족한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새소식반을 하게 된 남순자 집사님께 상담을 받으며 새소식반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그곳에서 TCE 1단계를 받고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글 없는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영접하는 모습을 보며 교회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복음을 전하고 싶었고, 그래서 섬기던 유치부에서도 새 친구들에게 글 없는 책으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도자 전문대학에 대한 비전을 주셔서 정말 하고 싶었는데, 남편의 하던 일이 힘들어져서 맞벌이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2년 정도 직장을 다니면서 어느 순간, 이러다 세월만 가고 아무 것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3번만 출근하면 되기에 화요일은 지도자 전문대학을 다닐 수 있는 우체국 보험으로 직장을 옮기게 되었고 출석하는 교회에서도 지원을 해주어서, 그토록 소망하던 지도자 전문대학에 드디어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
이곳에서 건강이 좋지 않으면서도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대표님을 보면서 그 모습에 더 도전이 되었고, 부모코칭을 하면서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유치부 과정을 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보람도 컸습니다. 이 소자 중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항상 생각하며 이곳에서 열심히 배우고 싶습니다. 저를 포함해 함께하는 많은 믿음의 동역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2년 과정도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이끌어주시는 대표님과 교수님들, 간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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