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E훈련을 받기 전, 훈련받는 것이 어떤 것이고 무엇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저 주일학교 선생님께서 하라고 하시니 순종하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했습니다. 훈련을 받기 전, 순종하는 마음으로 한다고는 했지만 빼앗기는 시간이 많은 것 같아 불만스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첫 날 훈련이 시작되고 너무 많은 숙제에 혼란스러웠지만 이왕 시작한 거 ‘끝까지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했습니다. 훈련을 받을수록 처음 시작할 대 가졌었던 하기 싫은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죄송스러워졌습니다. 하나님의 잃어버린 영혼을 주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쓰임 받는 일인데 시간이 없다면 내가 놀기 바쁘다고 거절했었던 제 자신을 반성하였고 회개하였습니다. 이제 어린 영혼들을 위해 새소식반을 할 것이며 기도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힘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