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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겨울 3일클럽 & CYIA 선교사 훈련 간증문 - 윤영미(하늘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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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548회   작성일Date 13-08-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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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클럽이 무엇인지 모르고 참석한 4박 5일이었다. 전도하고 싶은 마음에 “하나님 어떻게 전도해야 하나요?” 라고 기도하고 그냥 전도지만 들고 집 주위 운암지 공원에 혼자 나갔던 날. 열심히 등산하는 사람뿐이고 공원벤치에는 남자들만 그 한낮에 앉아 있었다. 그냥 공원을 내려오면서 나 혼자 중얼거린 그 기도에 하나님은 그날 새소식반 이야기를 듣게 하셨다. 결혼 전에 잠깐 부산에서 교회 전도사님을 따라 갔다가 알게 되었고 잠시 혼자서 피아노 교습소를 하면서 했었던 새소식 반이 기억났다. 그렇게 연결이 되어 곽집사님을 만났고 곽집사님의 권유로 이곳에 오게 되었다. 이곳은 그야말로 단기선교대학이며, 단기선교사이구나. 전도훈련을 하루하고 바로 현장으로 파송시키는 정말 겁 없고 무서운 곳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CCM에서 선교훈련을 받고 단기 선교도 나갔다 와 보았지만 언어가 안 되니 전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곳에서 바로 전할 수 있는 기쁨이 매우 컸다. 전도하느라 이 골목 저 골목 뛰어다니며 땀은 비 오듯 흐르고 힘들었지만, 기쁘고 즐거웠다. 이것이 나의 사명이 맞구나를 다시 확인하며 주님사랑을 또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다. 현장에서 바로 살아 숨 쉬는 생명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새소식반을 통해 아이들 뿐 아니라, 그 아이로 인해서 연결되어지는 그 부모님과 그 가정까지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하심을 보고 싶다. 구원의 열정을 부어주셨으니 하나님 인도하시는 대로 하나님께 붙들린바 되어진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저는 하나님 것입니다. 저를 통하여 하나님 일하시길 원합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오늘 또 하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만날 아이들과 그 영원들에게 주님이 만나 주시기를 기도드리며, 훈련시켜 주신 대표님과 라 선교사님, 권 목사님께도 정말 감사의 박수를 드립니다. 이 모든 4박 5일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윤영미 (하늘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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