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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8기 TCE 1단계 간증문 - 강경숙(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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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597회   작성일Date 13-08-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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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로 부름을 받아 아이들 앞에 섰지만 부족한 제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웠습니다. 내 속에 두서없이 흩어져 있는 하나님에 대한 모습들, 내게 맡겨진 아이들에게 미안했습니다. 확신 있는 내 속에서 쏟아져 나오는 분명한 메시지가 없어 늘 부족하고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누가 좀 가르쳐 주면 좋겠다. 답이 있으면 좋겠다. 갈증 나는 심정이었을 때 새소식반을 알게 되고 T.C.E 교육을 만났습니다. ‘좋은 교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다!’ 하루 교육을 마치고 과연 끝까지 할 수 있을까? 숙제도 다 못하고.. 그러나 얼굴에 철판 깔고 죽었다 생각하고 끝까지 따라 오라는 말씀만 붙들고 기도했습니다. 마칠 때까지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갈 수 있게 이곳에 부르심에 순종합니다. 날 책임지세요! 이틀 사흘... 마지막 날이 되니 가슴이 벅찼습니다. 꿈을 꾸어 봅니다. 참 진리 되신 날 위해 십자가 지신 예수님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예수님 제 입술을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 되는 아이들 마구마구 뛰는 심장이 하나님 앞에 다시 살아난 저를 봅니다. 순종하며 주님께 ‘수고했다. 참 잘했다’ 칭찬받고 싶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까지 인도하신 주님! 모든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어린이 전도 협회와 대표님, 간사님들 38기 동기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강경숙 (부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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