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소리와 동작으로 하는 인형극 “페드로의 책”> 98년 5-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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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와 동작으로 하는 인형극 “페드로의 책”
유치부 / 베티존슨
유치부 어린이들이 헌금의 결과를 보도록 도와주라.
오른쪽의 인형그림을 다운받아 준비하세요. (페드로 인형을 보인다.)
페드로는 멕시코의 진흙으로 만든 집에서 엄마 아빠와 10명의 형과 누나와 함께 살았어요.
그 집은 방이 하나밖에 없었고 어떤 때는 돼지나 닭이 방안에 들어오기도 했어요.
페드로와 그의 가족은 짚으로 만든 요를 깔고 바닥에서 잤어요. (잠자는 것처럼 인형을 눕힌다.)
어느 날 아침 페드로는 일찍 일어났어요. (인형을 똑바로 세운다.)
그는 엄마가 아침 식사로 토틸라(멕시코의 둥근 옥수수빵)를 만들기 위해 박죽을 하고 계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어린이들이 수탉처럼 울도록 하라.)
또 한 돼지가 꿀꿀거리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어요. (어린이들이 돼지처럼 꿀꿀거린다.)
그는 집 옆의 시냇물이 졸졸졸 흘러가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어요. (물 흐르는 소리를 내라)
그러나 페드로는 또 다른 소리를 들었어요, 그는 귀를 기울였어요. 누군가가 엄마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그는 누나와 형 곁을 살살 빠져나와 문 가로 갔어요.
페드로는 엄마와 함께 있는 아줌마를 지켜보았어요. (선교사 아주머니를 다른 손에 끼운다.)
그녀는 키가 컸으며 부드럽고 밝은 색의 머리털을 가지고 있었어요. 눈은 파란색이었고 피부는 창백했어요. 그는 이전에 그 아주머니 같은 사람을 본 적이 없었어요.
그 아주머니는 그를 보고 미소를 지었어요. 그러고 나서 그녀는 스페인어로 물었어요.
“놈브레이 포르 파보르” (어린이들이 이 말을 따라 하도록 하라.) 그녀는 페드로에게 이름을 묻고 있는 거예요. 그는 그 아주머니가 자기 나랏말을 하는 것에 너무 놀라서 그만 대답하지 못하고 말았어요. 페드로의 엄마가 대신 대답해 주었어요. “그 애 이름은 페드로에요.”
그 아주머니를 그를 쳐다보고 물었어요.
“페드로야 너는 글을 읽을 수 있니?”
그는 자랑스럽게 고개를 끄덕였어요. (인형이 고개를 끄덕이도록 하라)
“전 학교에 다녀요.” 그 아주머니는 다시 미소를 짓고는 이렇게 말했어요.
“나에게는 너처럼 읽을 수 있는 소년들을 위한 책이 있단다. 너도 하나 가지고 싶지 않니?”
그녀는 짚으로 만든 가방을 뒤져서 작은 책을 끄집어냈어요. (돕는 사람이 작은 책을 선교사의 손에 놓도록 하라.) 그 책 안에는 예쁘게 색칠된 그림들이 많이 있었어요. 또한 그가 읽을 수 있는 글들도 많이 적혀 있었어요.
페드로는 그 책을 정말 가질 수 있기를 원했어요. 그는 자신의 책을 가져 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는 슬픈 얼굴로 머리를 저었어요. “저는 그 책을 가질 수 없어요. 돈이 한 푼도 없거든요.” 그 아주머니는 책을 그의 손에 쥐어 주었어요. (돕는 사람이 책을 페드로에게 쥐어 준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어요. “돈은 필요 없단다. 이 책은 너에게 주는 선물이야. 미국에 사는 작은 소년이 대신 돈을 내어 주었단다.”
페드로는 이해할 수 없었어요. “그는 왜 자기를 위해 무엇을 사는 데 돈을 쓰지 않았나요?” 아주머니가 말씀하셨어요. “그 소년은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는 다른 소년, 소녀들 역시 예수님에 관해 알게 되기를 원한단다.” (선교사를 치운다.)
페드로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몰랐어요. 하지만 틀림없이 그분은 놀라운 분이시라는 것을 알았어요.
그는 책을 들고 종려나무 아래로 가서 그것을 읽기 위해 펼쳤어요. (어린이들이 걸어가서 종려나무 아래에 앉는 시늉을 하라. 페드로의 손에 펼쳐진 책을 두라.)
그 책은 하나님에 관한 것을 적어 놓았어요.
그 책에는 하나님께서 페드로를 사랑하셔서 그분의 아들 예수님을 본 주셔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었어요.
페드로는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언젠가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는 것을 배웠어요. 그 책에는 성경책의 구절들도 적혀 있었어요.
여러분은 그곳에 적혀 있었을 것 같은 요절들을 말해 볼 수 있나요?
페드로는 그 책에 관해 생각해 보고 또 생각해 보았어요. 그는 그것을 자꾸 자꾸 읽어보았어요. 그는 그림을 여러 번 보았어요.
어느 날 페드로는 예수님께서 자기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그의 모든 나쁜 것들을 없애 주시도록 요청했어요. (인형의 머리를 숙인다.)
그는 예수님이 그의 마음에 들어오시고 그를 새로운 소년으로 만들어 주실 것을 기도했어요.
페드로는 너무나 기뻤어요. 그는 미국의 소년이 그 책을 사도록 돈을 보내준 것이 고마웠어요. 이제 페드로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관해 말해주는데 어린이들이 헌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말해주라). cef.
유치부 / 베티존슨
유치부 어린이들이 헌금의 결과를 보도록 도와주라.
오른쪽의 인형그림을 다운받아 준비하세요. (페드로 인형을 보인다.)
페드로는 멕시코의 진흙으로 만든 집에서 엄마 아빠와 10명의 형과 누나와 함께 살았어요.
그 집은 방이 하나밖에 없었고 어떤 때는 돼지나 닭이 방안에 들어오기도 했어요.
페드로와 그의 가족은 짚으로 만든 요를 깔고 바닥에서 잤어요. (잠자는 것처럼 인형을 눕힌다.)
어느 날 아침 페드로는 일찍 일어났어요. (인형을 똑바로 세운다.)
그는 엄마가 아침 식사로 토틸라(멕시코의 둥근 옥수수빵)를 만들기 위해 박죽을 하고 계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어린이들이 수탉처럼 울도록 하라.)
또 한 돼지가 꿀꿀거리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어요. (어린이들이 돼지처럼 꿀꿀거린다.)
그는 집 옆의 시냇물이 졸졸졸 흘러가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어요. (물 흐르는 소리를 내라)
그러나 페드로는 또 다른 소리를 들었어요, 그는 귀를 기울였어요. 누군가가 엄마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그는 누나와 형 곁을 살살 빠져나와 문 가로 갔어요.
페드로는 엄마와 함께 있는 아줌마를 지켜보았어요. (선교사 아주머니를 다른 손에 끼운다.)
그녀는 키가 컸으며 부드럽고 밝은 색의 머리털을 가지고 있었어요. 눈은 파란색이었고 피부는 창백했어요. 그는 이전에 그 아주머니 같은 사람을 본 적이 없었어요.
그 아주머니는 그를 보고 미소를 지었어요. 그러고 나서 그녀는 스페인어로 물었어요.
“놈브레이 포르 파보르” (어린이들이 이 말을 따라 하도록 하라.) 그녀는 페드로에게 이름을 묻고 있는 거예요. 그는 그 아주머니가 자기 나랏말을 하는 것에 너무 놀라서 그만 대답하지 못하고 말았어요. 페드로의 엄마가 대신 대답해 주었어요. “그 애 이름은 페드로에요.”
그 아주머니를 그를 쳐다보고 물었어요.
“페드로야 너는 글을 읽을 수 있니?”
그는 자랑스럽게 고개를 끄덕였어요. (인형이 고개를 끄덕이도록 하라)
“전 학교에 다녀요.” 그 아주머니는 다시 미소를 짓고는 이렇게 말했어요.
“나에게는 너처럼 읽을 수 있는 소년들을 위한 책이 있단다. 너도 하나 가지고 싶지 않니?”
그녀는 짚으로 만든 가방을 뒤져서 작은 책을 끄집어냈어요. (돕는 사람이 작은 책을 선교사의 손에 놓도록 하라.) 그 책 안에는 예쁘게 색칠된 그림들이 많이 있었어요. 또한 그가 읽을 수 있는 글들도 많이 적혀 있었어요.
페드로는 그 책을 정말 가질 수 있기를 원했어요. 그는 자신의 책을 가져 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는 슬픈 얼굴로 머리를 저었어요. “저는 그 책을 가질 수 없어요. 돈이 한 푼도 없거든요.” 그 아주머니는 책을 그의 손에 쥐어 주었어요. (돕는 사람이 책을 페드로에게 쥐어 준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어요. “돈은 필요 없단다. 이 책은 너에게 주는 선물이야. 미국에 사는 작은 소년이 대신 돈을 내어 주었단다.”
페드로는 이해할 수 없었어요. “그는 왜 자기를 위해 무엇을 사는 데 돈을 쓰지 않았나요?” 아주머니가 말씀하셨어요. “그 소년은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는 다른 소년, 소녀들 역시 예수님에 관해 알게 되기를 원한단다.” (선교사를 치운다.)
페드로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몰랐어요. 하지만 틀림없이 그분은 놀라운 분이시라는 것을 알았어요.
그는 책을 들고 종려나무 아래로 가서 그것을 읽기 위해 펼쳤어요. (어린이들이 걸어가서 종려나무 아래에 앉는 시늉을 하라. 페드로의 손에 펼쳐진 책을 두라.)
그 책은 하나님에 관한 것을 적어 놓았어요.
그 책에는 하나님께서 페드로를 사랑하셔서 그분의 아들 예수님을 본 주셔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었어요.
페드로는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언젠가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는 것을 배웠어요. 그 책에는 성경책의 구절들도 적혀 있었어요.
여러분은 그곳에 적혀 있었을 것 같은 요절들을 말해 볼 수 있나요?
페드로는 그 책에 관해 생각해 보고 또 생각해 보았어요. 그는 그것을 자꾸 자꾸 읽어보았어요. 그는 그림을 여러 번 보았어요.
어느 날 페드로는 예수님께서 자기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그의 모든 나쁜 것들을 없애 주시도록 요청했어요. (인형의 머리를 숙인다.)
그는 예수님이 그의 마음에 들어오시고 그를 새로운 소년으로 만들어 주실 것을 기도했어요.
페드로는 너무나 기뻤어요. 그는 미국의 소년이 그 책을 사도록 돈을 보내준 것이 고마웠어요. 이제 페드로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관해 말해주는데 어린이들이 헌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말해주라). c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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