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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부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요?> 9-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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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CEF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767회   작성일Date 09-09-07 15:39

    본문

    유치부  9-10월호
    What is a Christian Like / 다넬 홀사플

    그리스도인은 기쁨을 소유한 사람이다.
    유치부 어린이들은 그리스도인이 되므로 오는 기쁨을 알 수 있다.
    어린이들이 시편 64:10을 함께 암송하게 한 후 그 구철의 진리를 말해 주라.
    “의인은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의인’ 이라는 말은 옳은 일을 한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이 의로운 것
    이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과 같은 의를 행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법을 어겼다.
    그것이 바로 죄라고 불리는 것이다.(하나님께 불순종한 것들에 관해 어린이들이 말하게 하라)
    어떻게 우리는 의로운 일을 행함으로써 우리 마음에 기쁨을 가질 수 있을까?
    하나님은 놀라운 계획을 마련하셨다. 그분은 그분의 완전하신 아들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게 하셨다.
    여러분이 해야 할 올바른 일은 무엇인가?
    예수님이 여러분의 죄를 위해 죽으셨음을 믿고 여러분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말씀드리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예수님이 여러분의 마음에 오셔서 사신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볼 때 여러분이 옳은 일올 한 것으로 여기며 기뻐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예수님이 여러분의 마음에 와서 사실 때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린다.
    성경 요절을 다시 한 번 함께 말하고 ‘의인’이라는 말을 ‘그리스도인’ 이라는 말로 바꾸어 보자.
    “그리스도인은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만약 예수님이 여러분의 죄를 용서하셨다면 여러분의 이름을 그 구절에 넣을 수 있다.
    “병규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어린이들이 차례로 자기 이름을 넣어 요절을 말
    해보게 하라.)
    어린이들은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의 마지막 몇 단락을 박수치며 찬양하면 좋아할 것이다.
    (주님의 기쁨 내게 임하네 나 항상 기쁨 안에서 주 찬양 주님의 기쁨 내게 임하네 나 기쁜 찬송 주께 드리네.)

    그리스도인은 기도를 사랑한다!
    질문 : 여러분은 가족에게 매일 이야기 하는가? 여러분은 친구에게 매일 이야기 하는가?
    예수님은 여러분이 예수님과 이야기하기를 원하신다.
    여러분은 어떤 일이든지 예수님과 이야기할 수 있다.
    예수님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면 가질수록 그분을 더 좋아하게 될 것이다.
    또한 예수님이 여러분에게 해 주신 일들에 관해서 자주 감사해야 한다는 것도 기억하라.
    “주님께 모든 것을 아뢰면 돼요” (구원찬송 265장) 찬송을 부르라.
    찬송을 몇 번 부른 후 ‘모든 것을’ 부분에 적당한 단어를 대치하여 부르도록 하라.
    예) 어려움을, 외로움을, 슬픈 일을, 기쁜 일을, 원하는 것을 등.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다!
    유치부는 나누는 것과 다른 어린이들의 느낌을 존중해 주는 것을 배우기 시작할 무렵의 연령이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항상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셨고, 그들 역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학급의 어린이들에게 다음의 손동작을 가르치라.
    2개의 성경요절
    2개의 성경요절을 암송할 수 있어요
     -(손가락 두 개를 보인다)
    하나님이 보내주셨죠 (위를 가리킨다)
    첫 번째 것은 ‘서로 사랑하라’ 이고요 (다른 사람을 가리킨다)
    두 번째 것은 ‘하나님은 사랑하시라’에요 (위를 가리킨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고 하실 때 그것은 우리가 “사랑해”라고 말만 하기를 원하신다는 뜻일까?
    그것도 좋은 것이긴 하지만 하나님은 또한 우리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보여주기’ 원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서로 친절하고 관대하기 원하신다.
    사랑을 보여준 사람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보자.

    예수님께서 매트가 동정심을 가지도록 도우셨다.
    매트와 그의 친구 코니는 흔히 뒤뜰에서 뛰어 놀곤 했다.
    매트는 다른 아이가 다치건 말건 상관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사실 그는 다른 아이들을 때리거나 밟아서 다치게 하곤 했다.
    하지만 매트는 더 이상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다.
    매트는 예수님께 죄를 용서해 달라고 말씀드렸다.
    이제 예수님은 매트가 올바른 일을 하도록 도우신다.
    어느 날, 매트와 제시가 달리기 시합을 할 때 제시는 자기들을 따라 잡으려는 어린 브랜든을 보고 웃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바로 그때 브랜든이 미끄러져 넘어졌다.
    ‘아아!’ 브랜든이 손바닥을 감싸 쥐며 울기 시작했다. 브랜든이 우는 것을 본 매트는 웃지 않았다. 그 역시 울음이 날 것만 같았다.
    그는 브랜든이 다친 것이 너무 안타깝게 어겨졌다.
    ‘울지 마’ 매트가 브랜든을 일으켜 세우며 말했다.
    매트는 브랜든을 사랑함으로써 제시에게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보였다.

    그리스도인은 도와주시는 예수님을 의지한다!
    딜론은 찬송 시간에 손을 들었다. 왜 손을 들었냐는 물음에 그는 ‘걱정 근심 산 되어’ (구원찬송 248장)를 부르기 원한다고 말했다.
    어떤 어린이들은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작은 문제라 하더라도 어린이들의 눈에는 산처럼 보이게 마련이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어린이는 모든 문제를 그분께 가져갈 수 있다.
    성경에 나오는 제자들과 폭풍 치는 바다 이야기(마 8:23-27)를 간단하게 들려준 후, 다음과 같은 어린이들의 활동을 도우라:
    청색 색상지에 검정 색 크레용을 사용하여 폭풍 장면을 그림으로써 이야기를 재구성하라.
    검정색 폭우와 검정색 파도를 그려 넣으라.
    각각의 어린이에게 자그마한 예수님 그림을 주고 폭풍장면 한 가운데에 붙이게 하라. 그런 다음 색상지를 뒤집어 평범한 청색 색상지 한 가운데 예수님의 그림을 붙이라. 색상지를 뒤집음으로써 어린이들은 예수님께서 폭풍우와 고요함 모두에 함께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 문제가 있을 때에도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모든 것이 좋을 때에도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말해 주라. 예수님은 우리가 어려운 때에 도우시는 그분을 의지하기를 원하신다. 예수님의 도움이 필요한 때가 언제인지 어린이들이 말하게 하라.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한다!
    어린이들은 자기가 얼마나 컸나 재어보는 것을 즐긴다.
    학급에 줄자를 가지고 와서 어린이들의 키를 재어보라.
    바닥에서 머리 윗부분까지를 재거나 어린이들이 팔을 쭉 편 후에 양팔 사이의 거리를 재어 보라.
    다음과 같이 신체적 성장과 영적 성장의 차이를 설명해 주라.

    자라나는 것은 즐거운 일이에요. 오늘 여러분은 너무 작아서 수도꼭지를 누르거나 커다란 자전거를 탈 수 없을지도 몰라요. (어린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것을 말하게 하라.) 아니면 여러분은 글을 읽을 수 없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점점 자라나면서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될 거에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크게 자랄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요.
    여러분이 한 번도 예수님께 여러분의 마음에 들어오라고 말씀드린 적이 없다면 오늘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그러면 여러분이 점점 자라나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자라날 수도 있어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순종함으로써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날 수 있어요.
    (성경과 씨앗 봉지를 들어 보여 주라.)
    하나님의 말씀은 여러분의 마음에 심긴 씨앗과 같아요.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좋은 생각과 행동이 여러분의 삶 속에서 자라날 거예요.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예수님은 슬퍼하세요.
    그것은 마치 성경 이야기에 나오는 농부가 씨가 싹이 나지 않았을 때 슬퍼하는 것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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