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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자 <나중에 처리하지 뭘..> 5-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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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CEF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092회   작성일Date 11-04-27 15:14

    본문

    지도자가 지도자에게

    /발스와 샐리 미들톤

    당신은 좌절감을 느끼기 좋아하는가? 물론 아닐 것이다! 하지만 당신의 해야 할 일 목록에 있는 항목을 지금 당장 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내일, 혹은 다음 주로 미룬다면 바로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
    지도자는 왜 미루는 일에 프로가 되기 쉬운가?
     ❍ 지도자는 일이 되도록 만드는 능력이 있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많은 요구들이 쏟아진다.
     ❍ 지도자들은 흔히 섬김의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팀원들의 필요가 기대를 만족하는 일에 더욱 관심이 많다.
     ❍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하는 대외적인 일에 승인을 경험하기 때문에 눈에 띄는 것에 집중하고 눈에 띄지 않는 일은 미루는 경향이 있다.

    당신의 공경을 인정하라.
    만약 당신이 ‘미루는 성향’을 극복할 수만 있다면 지도자로서 당신의 생활에는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이다. 그 첫 단계는 당신이 공경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들 중 어떤 이들은 컴퓨터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은 즐겨하지만 전화 목록을 붙들고 몇 날 며칠씩 씨름하는 사람이 있지 않은가? 또 다른 이들은 반드시 답장을 해야 할 편지를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있지 않은가? 당신은 어떤가?

    전략에 순응하라.
    당신의 직무와 관련하여 스스로 다음과 같은 말을 해 보라. “(당신의 이름:000)은 지금 당장 30분간 (일거리 목록 : 123)을 할 것이다.” 30분은 견딜만 하지 않은가! 매주 2회씩 이렇게 해보면 훨씬 나아질 것이다. 보고서를 작성하고 실망한 사역자에게 쪽지를 적어 보내고 보겠다고 약속한 시사회 자료를 검토하고 사역지원자를 방문할 약속을 세우고 당신이 구매한 리더십에 관한 책 한 장을 읽고 지난 15회의 회의 동안 미루어 놓은 아이템들을 검토하고 다가오는 이벤트를 위한 홍보 전단지를 구상하라.
    이 계획을 따름에 있어서 우리의 일반적인 반응은, “꽤 그럴 듯한데 왜 지금까지 이런 일을 시작하지 않았을까”라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발생하는 한 가지 요인이 제거되면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스스로에게 보상하라.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자연스러운 사역 패턴은 가장 좋아하는 프로젝트에 몰두하여 모든 시간을 그 활동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도자는 필수적인 일을 스스로 하거나 대리자를 세워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필연적으로 그의 사역은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만약 당신이 “이 일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긴 하지만 결코 하게 될 것 같지는 않아”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 항목을 당신의 목록에서 삭제하라. 우리가 어떤 항목을 완료했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 오랫동안 미루어왔기 때문에 이제 와서 시작해 봐야 소용이 없게 되어 그 항목을 완료했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 오랫동안 미루어왔기 때문에 이제 와서 시작해 봐야 소용이 없게 되어 그 항목을 삭제할 때는 서글픈 마음이 들게 마련이다. 여름성경학교 때 수로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쪽지를 써서 성탄절 카드에 끼워줄 수는 없지 않은가!
    우리가 미루고 하지 않는 어떤 일들은 결코 목록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가령 다 사용한 물품들을 제자리에 치워놓은 것 등이다. 최근 우리는 창조적인 재활용을 통해 묵혀 왔던 문제를 해결했다. 당신이 즐겨 읽었지만 다시 읽을 것 같지 않은 사역과 관련된 책들을 나눠주는 것은 보람 있는 일이다. 새롭게 더 개발되어 나온 찬송, 혹은 공과 시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 이전 버전의 시각들은 나눠 주라. 당신이 성공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의 대본과 소품을 다른 지역의 지도자에게 보내 주라. 물론 어떤 품목은 다시 사용할 수도 있다. 사용한 후에 그 물품을 재빨리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놓도록 하라.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바 되라
    당신이 미루는 문제의 뿌리는 아마도 하나님과의 관계 형성을 미루는 일에 기인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자신의 책 “예수님처럼”에서 맥스 루카도는 이 원리를 다음과 같이 단순하게 말한다. “일정한 시간과 장소, 열린 성경, 열린 마음!”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도록 힘을 주실 하나님을 의지할 것을 상기시킨다. 하나님이 누구이신 것과 그분께서 당신이 성취하도록 하신 일들에 관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당신이 미루는 일들에 치여 허우적거리는 것보다 훨씬 더 에너지를 보충해 준다.
    전화를 걸 수 있는 용기, 당신이 읽은 편지를 정리할 수 있는 지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활력을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할. 당신에게는 단순히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사명과 사역이 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라.
    당신은 왜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미루는 것에 관한 글을 쓰도록 촉구하셨다고 생각하는가? 왜냐 하면 우리가 잘 미루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당신 역시 그러하다. 당신이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미뤄온 일은 어떤 것인가? 시간을 내어 그것을 행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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