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어린이전도협회에서 똑 같은 일을 하고. 똑 같은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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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반 선생님께
우리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과.
새소식반 교사들의 하는 일이 전세계 어린이전도협회에서 똑 같은 일을 하고.
똑 같은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축복합니다
2월 28일!
오늘은 깔로삘지역에서 새소식반 전도자 훈련이 열렸습니다.
그 지역에서 새소식반 전도훈련에 참여했다가 좀 떨어진 지역으로 피리전도를 나갔습니다.
한 작은 학교를 발견하고 그 학교로 갔더니 3학년부터 5학년 아이들이 수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간식시간이 되어 간식을 가져온 아이들은 교실에서 먹고, 다른 아이들은 집으로 간식을 먹으러 가는 것을 보고 그 뒤를 따라가 전도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아이들이 떼같이 몰려왔습니다.
조용한 곳으로 데려가 전도를 시작하려는데 두 명의 선생이 따라와서 아이들을 쫒아버리고 저에게 화를 내며 "아이들에게 무슨 짖을 하려고 하냐"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마을 사람들이 몰려나와 좋지않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생각되어 그곳을 저는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은 혼자서 전도를 나왔기에 좀처럼 전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훈련장으로 돌아오는데 강의를 마친 라젠 사역자가 5명의 어린이를 붙잡고 전도하고 있었습니다.
라젠과 로똔은 시골 자기집에서 머물다가 아침 일찍 훈련장에 와서 이미 지나가는 아이들 38명에게 여러번에 걸쳐 복음을 전해 22명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저와 딥띠는 훈련이 끝나고 그곳에서 30분 더 떨어진 마을로 전도하기 위해서 갔는데 그 마을은 보시방가라는 힌두마을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한 집안에 들어가니 넓은 마당도 있고 그늘도 있어 집주인의 양해를 구하고 아이들과 동네 어른들을 불러모았습니다.
어린이 28명, 어른 15명이 모였습니다.
하나님의 아주 좋은 분위기를 조성해주셨고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방해하는 사람들이 없기에 아주 천천히 구체적으로 복음을 전하였고 하나님의 은혜로 아주 어린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전도를 마치고 아이들은 돌려보내고 어른들만 따로 불러서 다시 그들이 예수님을 진정으로 영접했는지 확인하는데 모두가 확실히 예수님을 영접한 것을 알게되었고, 그들에게 말씀을 통해 구원의 확신과 힌두신은 우리를 위해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예수만 믿고 따라야 할 것을 강조해서 말하고 예수님만 믿겠다고 한 사람 한 사람 약속을 받았습니다.
날이 어두워져가서 큰 길로 나가야하는데 마을 깊숙이 들어와서인지 어떤 차도없어 오랜시간을 걸어나와야 하는데, 한 남자분이 저희 앞에서 지름길로 인도해주니 2킬로 넘는 거리를 1킬로도 안되게 단축해서 걸어 나올 수가 있었습니다.
차를 기다리는데 그 남자는 저에게 다가와 저의 손을 꼭잡고 "브라덜, 감사해요
나는 오늘 예수를 믿은 것이 너무 고마워요, 누구하나 이제껏 당신 같이 하나님에 대해 얘기해준 사람이 없었어요. 브라덜 시간이 되면 다시 우리마을에 꼭 와주세요" 라고 말하는데 그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었습니다.
그 분을 잠시 꼭 껴앉고 "우리 하나님은 당신을 정말 사랑해요. 늘 예수님을 잘 믿으세요"라고 말해주었어요.
그곳을 떠나 삼륜차를 타고 나오는데 무슬림 아이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가는 길을 멈추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학교안에는 햇빛을 피할 수 있게 둥그런 우산 모양의 쉼터가 있어 피리를 불어 아이들을 모아 그곳에 앉히는데에 19명이나 되었습니다.
크리켓을 하던 아이들도 오다보니 사람이 모자라 크리켓 경기를 할 수 없어 함께 경기를 하던 아이들이 몰려와서 우산집에 앉아있는 경기하던 아이들에게 화를 내며 불렀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들은 들은 척도 안하고 딥띠 목사님이 전하는 복음을 열심히 들었어요.
그런데 한 무슬림 아주머니가 가까이 와서 저에게 어디서 왔냐고, 아이들 데리고 무엇을 하냐고 하면서 여러가지를 캐묻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 아주머니의 사진을 찍어 그에게 보여주면서 너무나 이쁘고 멋있다고 하니 그 아주머니는 웃으면서 좋아했습니다.
잠시 경계심을 푼 아주머니는 저 아이들중에 자기 딸이 두 명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남편이 일년전에 죽어 두 여자 아이를 키우는데 너무 힘들다고 하면서 그래도 그들을 공부시켜 좋은 남자에게 결혼시키는 것이 자기 꿈이라고 했습니다.
딥띠 목사님이 전도가 마쳤을 때 그 아이들 앞에 다시 서서 구원의 확신에 대해서 복습하며 가르치는 가운데 아이들에게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신다"고 가르치고, 그 아주머니의 두 딸에게 물었어요.
"예수님을 믿으면 너는 누구의 딸이지?"
그 아이들이 대답했어요. "하나님의 딸이요."
그러면 한번 이렇게 말해보지 않을래
"하나님 아버지 내 아버지!"
두 딸이 큰소리로 말했어요.
"하나님 아버지 내 아버지!"
그 두 여자 아이는 밝게 웃고 있었습니다.
전도를 마치고 전체 아이들을 기도해주면서 그 두 여자 아이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그들이 주안에서 참 믿음의 사람으로 자랄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오늘 전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135명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고, 그 중에서 86명이 예수님을 영접케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과.
새소식반 교사들의 하는 일이 전세계 어린이전도협회에서 똑 같은 일을 하고.
똑 같은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축복합니다
2월 28일!
오늘은 깔로삘지역에서 새소식반 전도자 훈련이 열렸습니다.
그 지역에서 새소식반 전도훈련에 참여했다가 좀 떨어진 지역으로 피리전도를 나갔습니다.
한 작은 학교를 발견하고 그 학교로 갔더니 3학년부터 5학년 아이들이 수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간식시간이 되어 간식을 가져온 아이들은 교실에서 먹고, 다른 아이들은 집으로 간식을 먹으러 가는 것을 보고 그 뒤를 따라가 전도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아이들이 떼같이 몰려왔습니다.
조용한 곳으로 데려가 전도를 시작하려는데 두 명의 선생이 따라와서 아이들을 쫒아버리고 저에게 화를 내며 "아이들에게 무슨 짖을 하려고 하냐"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마을 사람들이 몰려나와 좋지않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생각되어 그곳을 저는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은 혼자서 전도를 나왔기에 좀처럼 전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훈련장으로 돌아오는데 강의를 마친 라젠 사역자가 5명의 어린이를 붙잡고 전도하고 있었습니다.
라젠과 로똔은 시골 자기집에서 머물다가 아침 일찍 훈련장에 와서 이미 지나가는 아이들 38명에게 여러번에 걸쳐 복음을 전해 22명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저와 딥띠는 훈련이 끝나고 그곳에서 30분 더 떨어진 마을로 전도하기 위해서 갔는데 그 마을은 보시방가라는 힌두마을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한 집안에 들어가니 넓은 마당도 있고 그늘도 있어 집주인의 양해를 구하고 아이들과 동네 어른들을 불러모았습니다.
어린이 28명, 어른 15명이 모였습니다.
하나님의 아주 좋은 분위기를 조성해주셨고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방해하는 사람들이 없기에 아주 천천히 구체적으로 복음을 전하였고 하나님의 은혜로 아주 어린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전도를 마치고 아이들은 돌려보내고 어른들만 따로 불러서 다시 그들이 예수님을 진정으로 영접했는지 확인하는데 모두가 확실히 예수님을 영접한 것을 알게되었고, 그들에게 말씀을 통해 구원의 확신과 힌두신은 우리를 위해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예수만 믿고 따라야 할 것을 강조해서 말하고 예수님만 믿겠다고 한 사람 한 사람 약속을 받았습니다.
날이 어두워져가서 큰 길로 나가야하는데 마을 깊숙이 들어와서인지 어떤 차도없어 오랜시간을 걸어나와야 하는데, 한 남자분이 저희 앞에서 지름길로 인도해주니 2킬로 넘는 거리를 1킬로도 안되게 단축해서 걸어 나올 수가 있었습니다.
차를 기다리는데 그 남자는 저에게 다가와 저의 손을 꼭잡고 "브라덜, 감사해요
나는 오늘 예수를 믿은 것이 너무 고마워요, 누구하나 이제껏 당신 같이 하나님에 대해 얘기해준 사람이 없었어요. 브라덜 시간이 되면 다시 우리마을에 꼭 와주세요" 라고 말하는데 그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었습니다.
그 분을 잠시 꼭 껴앉고 "우리 하나님은 당신을 정말 사랑해요. 늘 예수님을 잘 믿으세요"라고 말해주었어요.
그곳을 떠나 삼륜차를 타고 나오는데 무슬림 아이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가는 길을 멈추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학교안에는 햇빛을 피할 수 있게 둥그런 우산 모양의 쉼터가 있어 피리를 불어 아이들을 모아 그곳에 앉히는데에 19명이나 되었습니다.
크리켓을 하던 아이들도 오다보니 사람이 모자라 크리켓 경기를 할 수 없어 함께 경기를 하던 아이들이 몰려와서 우산집에 앉아있는 경기하던 아이들에게 화를 내며 불렀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들은 들은 척도 안하고 딥띠 목사님이 전하는 복음을 열심히 들었어요.
그런데 한 무슬림 아주머니가 가까이 와서 저에게 어디서 왔냐고, 아이들 데리고 무엇을 하냐고 하면서 여러가지를 캐묻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 아주머니의 사진을 찍어 그에게 보여주면서 너무나 이쁘고 멋있다고 하니 그 아주머니는 웃으면서 좋아했습니다.
잠시 경계심을 푼 아주머니는 저 아이들중에 자기 딸이 두 명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남편이 일년전에 죽어 두 여자 아이를 키우는데 너무 힘들다고 하면서 그래도 그들을 공부시켜 좋은 남자에게 결혼시키는 것이 자기 꿈이라고 했습니다.
딥띠 목사님이 전도가 마쳤을 때 그 아이들 앞에 다시 서서 구원의 확신에 대해서 복습하며 가르치는 가운데 아이들에게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신다"고 가르치고, 그 아주머니의 두 딸에게 물었어요.
"예수님을 믿으면 너는 누구의 딸이지?"
그 아이들이 대답했어요. "하나님의 딸이요."
그러면 한번 이렇게 말해보지 않을래
"하나님 아버지 내 아버지!"
두 딸이 큰소리로 말했어요.
"하나님 아버지 내 아버지!"
그 두 여자 아이는 밝게 웃고 있었습니다.
전도를 마치고 전체 아이들을 기도해주면서 그 두 여자 아이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그들이 주안에서 참 믿음의 사람으로 자랄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오늘 전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135명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고, 그 중에서 86명이 예수님을 영접케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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