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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학년 <이야기 방법이 아직도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인가?> 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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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CEF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976회   작성일Date 10-08-16 19:03

    본문

    멧프라이스

    복음을 듣기 원하는 어린이들에게 최선을 다하자!

    나는 스타워즈 영화를 보았다. 교회에 다니지 않던 어린 시절 이 영화 이야기는 좋던 나쁘던 세상에 대한 내 어린 시절의 이미지를 형성했었다. 루크 스카이워크로 대변되는 ‘선’과 다스베이더로 묘사된 ‘악’이 존재했다. 지혜는 요다와 같이 나이 많은 사람으로부터 나왔다. 서로 다른 종류의 사람들(심지어 우키나 다른 은하계 너머의 생물)과 협력하는 것이 성공을 가져다주었다. 이 이미지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나의 이야기”의 일부가 되었다.
    그러나 고등학교 시절 하나님의 복음인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의 이야기는 바뀌었다. 그 이야기는 내 인생을 변화시켰다.

    좋은 이야기
    텍사스 대학의 존 라이트 교수는 “미국 어린이들은 어린 시절 중반기 무렵 주당 24시간 이상 TV를 시청함으로써 깨어서 하는 다른 모든 활동들보다 많은 시간을 TV시청에 사용한다” 고 말한 바 있다. 몇몇 TV 네트워크는 구체적인 어린이와 십대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미디어는 이야기가 어린이의 세계관을 어떻게 형성하는지에 대한 숙고 없이 어린이들을 맹렬히 공격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하나님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 특히 학교 폭력과 해로운 미디어의 영향, AIDS와 같은 나쁜 소식을 매일 듣게 되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그들은 그들의 세계를 지켜보며 귀를 기울이고 있지만, 교회는 그들의 세계관을 발달시키는 데 주요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 교회 어린이들이 교회 밖에서 성경을 한 절이라도 읽는 경우는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이다. 우리 어린이들은 언제, 어디서 복음을 듣게 되는가? 교회에서, 가정에서, 혹은 전혀 듣지 못하는가? 그러나 우리 어린이들이 언젠가 일생에 한 번은 성경을 일독하기를 바란다. 그들은 미디어가 자신들에게 주는 것보다 나은 그 무엇인가를 갈망하고 있다.

    들을 귀
    좋은 이야기꾼이 되기 위해서는 “듣기와 말하기”라는 두 달란트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이야기를 준비할 때, 당신은 그것을 들을 필요가 있다. 그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전에 그것이 당신의 마음에 이야기하게 하라.

    1. 서두르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성경 이야기에 접근하라.
    귀를 열어달라고 주께 간구하라. 하나님께서 이 본문을 통해 당신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을 들으라.
    2. 이야기 속에서 당신 자신을 바라보라.
    당신이 요셉이었다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 당신이라면 형제들의 행위를 용서했을 것인가?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으로부터 도망쳤을 것인가?

    3. 청중들, 즉 당신이 사역하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라.
    그들의 삶이 그들에 관해 무엇을 말해 주고 있는가? 어떤 어린이가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그들은 운동 경기에서 이기도록 압력을 받고 있는가? 그들의 집에서의 생활은 어떠한가? 이러한 단서들은 이야기의 강조 부분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모든 이야기는 청중에 따라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예를 들면 창37-50장에 있는 요셉의 경우,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은 어린이는 요셉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요셉처럼 느낄 것이다. 다른 어린이는 요셉의 형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동생을 괴롭히는 것에 대하여 죄책감을 느낄 것이다. 성경 이야기가 당신의 그룹에 있는 모든 청추에게 말씀하도록 하라. 그러나 우선 그 이야기가 당신의 마음에 먼저 말씀하실 기회를 주라.

    매력적인 이야기꾼
    이야기는 말을 하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성경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야기꾼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동원할 것을 요구한다. 학생들을 성경 이야기 당시로 끌어 들이라.
    매력적인 이야기꾼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에 불을 붙인다. 적절한 소품과 시각의 사용은 성경 이야기에 대한 어린이들 흥미를 사로잡는데 도움이 된다. 좋은 이야기꾼은 어린이의 마음에  어떻게 정신적인 그림을 그리는지 알고 있다. 이야기 기술은 가상현실의 세상에서 사장된 기술이 아니다. 시간을 들여 성경의 장면으로 가서 하나님 이야기의 실체를 경험하게 하라.

    1. 성경 본문에 대한 좋은 주석을 연구하라.
    배경을 아는 것은 이야기를 거짓으로 꾸미지 않게 도와준다. “The Storyteller s Companion to the Bible”(Nashville:Abingdon Press, 1996)은 도움이 될 자료이다.

    2. 이야기에 나오는 2-3개의 구성 요소, 혹은 움직임을 확인하라.
    예를 들면, 행 l6:11-40은 빌립보에 대한 바울의 선교 여행 방문을 묘사한다. 루디아와 하녀와 간수 등의 개종은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부분들이다.

    3. 소품과 시각을 사용하라.
    하지만 그것들로 인해 메시지가 분산되면 곤란하다. 최대한 3-5개의 소품을 사용하라. 일상적인 품목이 가장 창조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두루마리 화장지 통과 옷핀과 돌을 사용하여 나사로의 부활(요 11) 이야기를 들려주라! 소품을 준비하는 시간보다는 이야기와 친숙해지기 위한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하라.

    4. 시각 소품처럼 의사소통을 하도록 단어로 그림을 그리라.
    “삭개오가 갈릴리에서 온 방문객을 한 번이라도 보기 위해 서둘러 나무 위로 올라갔을 때 나뭇가지가 흔들리며 잎사귀들이 우수수 떨어져 내렸어요.”

    5. 바울이 에베소에서 핍박당할 때 분노한 군중의 외침과 같이 어린이들이 음향 효과를 창출하게 하라.
    조각 그림 퍼즐과 같이 성경의 이야기들을 하나로 묶으면 하나님의 복음이라는 커다란 그림을 완성하게 된다. 어떻게 이런 이야기들을 듣고 말해 줄 것인가를 아는 것은 그리스도인 순종의 척도가 된다. 하나님의 백성은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한다(신 6:7). 우리가 자녀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때마다 우리는 그들에게 소망을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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