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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년부 교육 <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로버트 죠셉초운, 오늘의 어린이 1993.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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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860회   작성일Date 08-04-10 14:04

    본문

    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하나님이 어린이들에게 준 가장 커다란 선물중 하나는 우정이다. 하나님은 어린이들이 친밀하고 따뜻한 애정 어린 관계를 필요로 하도록 하셨다. 친구들에게서 멀리 뒷걸음치는 어린이는 인ㄴ생의 가장 풍부한 축복 중에 하나를 놓치게 된다. 우리는 어린이들이 가정과 이웃과 교실에서 우정을 갖게 해 줄 수 있다. 여러분이 우정에 대한 이 여섯 가지 원리들을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이것들이 여러분과 어린이들의 관계에 어떻게 적용을 하며 그들이 다른 사람과의 우정을 개발하도록 여러분이 어떻게 도와 줄 수 있는지 자문해 본다.

    ♦1.우정은 양면 교통로이다
    어린이들은 받을 뿐만 아니라 주어야 한다.(잠18:24)
    유년부 어린이가 친정하고 애정을 가지며 온유한 정신을 개발하도록 격려해준다. 새로온 어린이는 자가가 그룹의 일원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바로 모든 사람들이 할 일이라고 느낄 수 있다. 만일 그들이 처한 우정을 자만하지 않는다면, 그는 침울해 하거나 반응을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양측 다 손을 내밀라는 격려가 필요하다.

    ♦2. 우정에는 개인적인 희생이 포함되어 있다.
    우정이란 그저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우정은 계발되어지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행복과 안녕을 소중히 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바로 성숙한 어린이 되는 한 과정이다.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에 익숙한 어린이들은 타협하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

    ♦3. 우정은 고통스러울 수 있다.
    친구가 성실하지 못할 수 있다. 다른 어린이들에게서 압력을 받을 때 어린이가 갑자기 옛친구를 거부할 수 있다. 어떤 헤어짐은 금방 지나가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다른 헤어짐은 지속적으로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감정을 치료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양쪽친구들이 치유과정에 참가할 필요가 있다. 유년의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감정을 확인하며 자기들 문제의 해결책을 따라가게 한다. 우정이 치유될 수 있도록 가능한 때를 조정한다.

    ♦4.친구들은 우리의 삶에 영향을 준다.
    올바른 친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 13:20절에서는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고 말하고 있다. 가능한 때마다 좋은 모범을 보일 친구들에게로 어린이들이 나아가게 한다.

    ♦5.친구는 순수한 목적을 가져야 한다.
    어린이들이 자기 친구들을 이용해서는 안된다. 2학년이었을 때 나는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줄 여러 가지 장신구와 기계부속품이 들어있는 상자를 소유하고 있었다. 옆집에 사는 한남자 아이가 날마다 이들 장신구 중 다섯 개를 얻기 위해 내 놀이 친구가 되어주겠다고 제의를 했다. 내가 줄 것이 다 떨어지자 그도 가벼렸다. 말할 필요도 없이 난 이용당했다. 어린이들이 서로의 사랑과 후원을 근거로 우정을 발전시키도록 격려를 해준다. 친구란 주는 사람이 되어야지 가져가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6.친구는 사려 깊고 인정이 많아야 한다.
    훌륭한 친구들은 서로에게 민감하다. 유년부 어린이들 사이에 이루어지는 대화의 대부분은 TV와 스포츠, 애완동물과 장난감들이다. 이 나이의 어린이들에게 자기 친구의 감정에 관심 보이도록 격려를 해줄 수 있다. 아픈 친구에게 전화를 걸거나, 친구의 가족을 위해 기도를 하거나 장난감을 함께 나누어 갖는 것들이 모두 유년부 나이의 어린이들에게 알맞은 사랑의 행동이다. 우정은 관심과 나눔을 의미한다. 어른을 모델로 진정한 친구의 특징을 예를 들어 설명한다. 여러분의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특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상황을 만든다. 서로간의 친구로서 말한 친구(잠16:24b)인 예수그리스도에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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