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구원에 관해 말하기> 94. 9-10

최근 교사 훈련 회의에서 점심 식가를 하는 동안 나는 두 사람이 오후 수업을 토의하는 것을 무심코 들었다.
“존, 점심 식사 후에 어떤 수업을 하러갑니까?”
“글쎄 필, 난 교실에서의 행동수업에 들어가야 하는데 난 정말로는 5,6학년 수업에 관심이 있어. 나는 그들 중 많은 어린이들이 그리스도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래서 난, ‘어린이를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법’ 강의에 참석해서, 구원에 관해 그들과 이야기하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으려고 해.”
자가 초등부 어린이들을 그리스도께 이끌려는 존의 소망을 들으면서 비록 내가 교실에서의 훈련에 관한 수업을 지도하고 있지만, 난 감동을 받았다. 그는 통찰력 있는 관찰을 했다. 구원은 초등부시기에 중요한 문제이다. 이때가 바로 교사들이 복음을 강조하고 자기 학생들에게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할 인생의 중요한 시기이다.
여러분도 존처럼 한 어린이의 일생에서 이런 기회의 창문을 깨닫고 구원에 관해 당신의 초등부 어린이들과 이야기하는데 도움을 주기를 소원해야 한다.
당신이 초등부 어린이들을 확신 있게 다루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원리들이 있다.

1. 복음은 복음이다.
어린이를 위한 메시지와 어른을 위한 메시지는 동일하다. 복음을 완화시키는 설명은 생명을 구원하는 믿음을 생산하는데 충분하지 않다. 이해하고 믿기 위해서 그런 면들을 명확하고 정확하게 설명해 놓은 고린도전서 15장 3-4절을 보라. 구원을 구하는 어린이는 다음과 같아야 한다.
 -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구세주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증명해야 한다.
 - 하나님의 외아들인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준비를 알아야 한다.
 -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구원을 위해 오직 예수님만을 믿어야 한다.

2. 개인적으로 이야기 한다.
 대형 집단 수업 시간에 복음의 계획을 제시하여야 할 때, 반응에 응하는 초등부 어린이들은 개인적으로 상담을 해야 한다. 그러면 어린이는 자유롭게 질문을 하고 대답하게 될 것이며, 여러분은 어린이의 이해 정도를 더 잘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여름 우리 어린이 캠프에서 여덟 명의 초등부 어린이들이 목요일 저녁에 있었던 복음 제시 시간에 반응을 보였다. 그들 각각의 어린이에게 상담하고 함께 기도해 줄 지도자를 정해 주었다.

3. 함께 이야기 하라.
 상담 과정은 또 하나의 가르치는 시간이 아닌 상호 토의시간이 될 필요가 있다. 자유롭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사용하여 어린이가 무엇을 이해하고 무엇을 이해 못하는지를 알아본다. ‘칭의’, ‘회개’와 같은 어려운 성경 용어를 초등부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설명한다.
‘거듭나다’와 예수를 마음속에 영접하다‘ 같은 어떤 상징적인 말들은 반드시 이해시켜 준다.

4. 가능하다면 성경을 사용하라.
 비록 전도지와 다른 훌륭한 도구들을 이용할 수 있다해도, 성경을 사용하면 구원의 계획에 대한 지식을 직접 제공해 줄 수 있다. 상담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용 성경을 확보해 둔다. 롬 3:23. 6:23, 엡 2:8-9, 요 1:12, 3:16 과 같은 복음 메시지의 다른 면들을 설명해 주는 요절들을 가르쳐 준다. 어린에게 한 번에 하나씩 그것들을 읽고 그가 이해하고 있는 것을 표현하게 한다. 간단한 예화를 사용하여 의미를 더욱 명확하게 해준다.

5. 어린이가 자유롭게 결정하게 해준다.
즉시 결정하도록 어린이에게 압력을 주지 말라. 성령님께서 깨달음을 주시도록 하라. 어린이가 준비가 되어 있을 때는 결정을 굳건히 하기 위해기도 하도록 지도한다.

6. 육성
새신자가 바로 시작하도록 도와준다. 그가 모임이나 교회에서 자신이 한 결정을 공포하도록 격려해 준다. 구원의 확신에 대한 몇 가지 요절들을 어린이에게 알려준다. 하루 이틀 이내에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하거나 간단한 편지를 보낸다. 어린이가 영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몇 가지 자료들을 제공해 준다.
어린이를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것은 경외심을 일으키는 놀라운 특권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에 대해 그들을 지도하고 가르칠 때, 그것을 정식 기도의 문제로 삼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