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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부 어린이 교육 - 엠마오 길을 가십시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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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윤현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903회   작성일Date 04-05-25 13:49

    본문

    엠마오 길을 가십시요
                                                                              찰스 스미스


      우리 주일학교 4학년 교사는 얼마전 그의 교과 과정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그는 자기 반에 출석하는 학생들을 감당해 낼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 교사에게 공감할 수 있습니까?

      만일 여러분이 초등부 어린이들(4~6학년)과 공작활동을 하거나 가르치다보면 어려움에 부딪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들은 신체적으로 활동적이며 때에 따라선 서투르고 너절한 개구장이이며 떄로는 게으름뱅이이기 떄문에 그들과 더불어 살기에는 어려운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들의 경쟁심은 때때로 파괴적이며 주위 친구들에 의해 쉽게 영향을 받습니다. 그들도 역시 가족과 학교 또는 친구의 억압에 의하여 그들 나름대로의 우울증을 경험합니다. 어떤 소년에게는 단지 이성 옆에 강제적으로 앉게 하는 것이 급격한 불안을 일으키게 하는 경우가 됩니다. 신체적으로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갑자기 병이 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어린이들은 가르치기에 흥미와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의 관심사를 잘 이끌어내기만 하면 그들은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영적인 일을 탐구하려는 욕망이 일어나고 있고 회심하기 가장 좋은 때에 있으며 영적인 체험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초등부 교사에게 필요한 것은 어린이들이 따를만한 훌륭하고 기본적인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이 요법이야말로 이 사역을 진행할 확실한 길인 것입니다.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에게서(눅 24:13-35) 이러한 모델을, 세가지 기본적인 구성 요소와 더불어 발견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1. 그 교사의 현존.

      엠마오로 향하는 두 사람이 길을 갈 때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희와 동행"하셨습니다. "그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것을 보면 그 분이 세차게 오심으로 그들을 불어 없애지 아니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그들의 풀이 죽은 모습을 보셨고 그들의 심적 상태와 필요를 파악하셨습니다. 그들의 체험속에 들어오셔서 그들이 인간적으로 처한 그곳에서 시작하셨습니다.

      교사들은 흔히 이 첫 번째 구성요소를 간과합니다. 교사들은 공과를 가르치기위해 거기 있으며 또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게끔 어린이들은 조용히 앉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외지 선교사들처럼 이런 새로운 세대에게 발언할 기회를 얻어야 함을 잊고 있습니다.

      초등부 아이들은, 항상 더 많은 지식을 흡수하려는 지적인 존재만이 아니라 사회적, 감정적 그리고 육체적 창조물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귀를 사로잡으려면 우리는 이 모든 부분에서 그들을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과 친구가 되어야 하고 그들과 시간을 같이 하고 그들은 우리를 우리는 그들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함께 놀고 웃으며 같이 먹기도 해야합니다.

      어린이들은 그들의 많은 믿음을 인간관계를 통해서 얻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불러 "자기와 함께 있게"(막3:14) 하셨습니다. 그토록 변화를 가져오며 또 계속해서 그토록 값을 지불해야 하는 것은 바로 이 "증거"또는 현존이었습니다. 거기에는 시간이 소요되고 정녕코 분명한 헌신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그일에 우리의 전체를 바칠 가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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