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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부 어린이 교육 - 멈추고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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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윤현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017회   작성일Date 04-01-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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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멈추고 생각하라.

                                                                        찰스 스미드

     복음필림에서는 "어린이 이야기" 라는 새 필림을 개봉했는데 저자이며 프로듀서인 감독 제임스 클라벨씨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감동하기 쉬운 마음들이 어떻게 통제적인 환경속에서 파괴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유로써  전율이 일어나는 비유를 창작했습니다. 이것은 특히 그들이 생각할 것만을 가르침 받고 어떻게 또는 왜 하는지를 가르침 받지 않았을 때의 사실입니다.

      그와 비슷한 염려가 수세기 동안 교육가들에 의해 발언되었습니다. 다수의 사도가 빌립보 사람들에게 명령합니다.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빌 1:9,10)

      바울은 몇가지 열쇠되는 교육적인 낱말들을 사용합니다.
     1) "지식" 그것은 최대한의 지각, 주의력, 인식들을 의미하는 지식입니다.
     2) "모든 총명" 그것은 감각에 의한 진리를 이해 또는 지각하는 것을 내포합니다.
     3) "분별하여" 이것은 어떤 것을 최종적으로 증명 또는 승인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 구절들의 문맥과 바울의 전체서신은 성도들이 먼저는 하나님에 대하여, 그 다음은 그들 자신의 삶과 환경을 올바로 생각하여야 할 것을 매우 염려하고 있습니다. 그는 보다 깊은 지식과 총명과 분별이 보다 큰 사랑과 조화와 도덕적 미덕을 촉진시킬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초등부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핵심적인 임무중의 하나는 현실에 대한 그들의 이해력을 닦아 주는 일입니다. 그들이 살고있는 죄악된 세상과 생의 가장 크고 많은 것을 가짐으로 그들을 자유케 하는 그리스도같은 생활 방식을 말합니다.

      현실 파악 태세가 되어 있는 학생이라면 그들은 초등부 어린이들입니다. 그들은 그 아래의 유년부보다 더 객관적이고 사실적이며 정확하고 비개인적이며 실제적이고 마음이 완고합니다. 그들 안에 논리적이고 구체적인 사고의 역량이 최고 지점에 도달해 있습니다.

      이 인격적 준비태세는 기독교 교육의 "컵-항아리" 이론을 정당화하지 않습니다. 초등부는 교사가 그의 뛰어난 성경지식을 단순히 붓는 어떤 컵이나 항아리가 아닙니다. 기계적인 학습 행동도 충분하지 못합니다. - 즉 진리의 이해 또는 삶의 함축성을 이해하지 않고는 성구를 암송하는 일을 말합니다.

      주입식이 항상 부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초등부에서는 그들의 삶속의 문제들과 관계된 세상적인 견지의 주사를 주어 "예방접종하는 식"으로 접근하여 성경적 개념과 원리를 토대로한 해답을 스스로 파악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어떤 일에 대하여 잠시 머뭇거리도록 허락하는 것이 그들에게 해가 되지 않으며 그들의 학습을 강화할 것입니다.

     "내가 주입하는동안 너는 조용히 앉아 있으라"는 식의 옛 접근은 노련한 초등부교사가 갈수록 뒤쪽으로 밀쳐 버려야 할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전통적인 접근대신 무엇을 해야 할까요? 모든 교사들은 대교사이신 예수님을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분은 사실상 알려진 모든 교수의 기초방법들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분은 진리의 개념을 시각화했으며 그분의 계시를 묘사하기 위해 이야기를 해 주셨고 그분의 학습자들에게 모든 종류의 학습 활동과 체험에 참여케 하였습니다. 이 모든 전달 방법을 통하여 그분은 사고와 이해를 확장하고 그분이 조우하는 사람들의 삶을 펼치셨습니다. 자주 그 분은 전통에 젖은 사고방식을 자극하기 위하여 청중의 마음을 주춤하게 하셨습니다. 그분의 제자들은 무엇을 믿으며 무엇을 행해야 할것인가를 배웠을 뿐 아니라 어떻게 그리고 왜 믿고 행해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이 준비가 그들을 "요동하지 않고 항상 주님의 일에 머물게" 하였습니다.

      초등부에서는 오늘날 현대적인 주일학교 교과과정으로 자주 짜맞추는 위와 비슷한 방법들이 유리할 것입니다. 불행히도 이 방법론은 때때로 불필요하게 그리고 선택의 자유에 "극단적" 또는 적어도 "지나친 시간 소비"라고 간주됩니다. 단순히 "공과를 이야기 하는 것" 보다 효과적인 것 같다고 보여지는 것입니다.

      대교사되신 분을 따르렵니까? 마음을 망설이는 자가 되시렵니까? 당신은 새로운 방법을 시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 자신과 당신의 학생들의 사고와 영적 능력을 확장하십시요. 지문들과 당면한 삶의 이야기들로 그리고 성경학습 활동등과 (역할극.창조적 글쓰기. 성경게임등) 성경 탐구를 자극케하는 실제 생활의 문제들로 그리고 더 나아가서 영적 진리의 발전과 생활에서의 적용등으로 그들을 고무시키십시요. 가능하다면 당신의 학생들을 가난과 질병, 죽음과 불신등의 직접적인 문제들을 직면하기 위해서 실제로 현장으로 데리고 가십시요. 그러한 개인적인 체험들은 마음에 지울 수 없는 표식을 남기며 소위 "주일학교 심적 상태"로 남게 하게 됩니다.

      우리는 초등부 범위 스테이크 대신에 오직 도덕적 인격적 음식물을 주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목적은 우리의 초등부 어린이들이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깊이와 총명과 선한 것을 분별하며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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